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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원작의 팬으로서 우려가 많았기에 감상을 꺼려했는데, 이제야 본 것을 후회할 만큼 만족스럽다.

이 감독의 작품을 보면, 내가 숱하게 보며 지나치는 일상의 장면들이 이렇게 예뻤던가 하는 생각을 한다.

한 줄 평 : 마! 이기 배트맨이다잉!

연초를 맞아 도서관 앱을 열었다. 책 제목만 보고 무심결에 읽기를 시작했는데, 모처럼만에 정말 재미있는 독서를 했다.

며칠 전에 소울을 아주 재미있게 보고 나서, 탄력을 받아 연달아 픽사 작품 하나를 더 골라잡았다.

(제목은 나무위키 페이지에서 본 것 중 가장 인상적인 김성훈 기자님의 평을 옮겨 적었습니다)

2023-1-2 ~ 2023-1-4. 속초 롯데 리조트

라즈베리 파이에 관심이 있다면 솔깃해 할만한 방열 케이스를 소개해본다.

잡스는 PowerPC에서 Intel 칩으로의 전환을 발표했다.

잡스 형님의 프레젠테이션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청바지 주머니에서 아이팟 나노를 처음 꺼내던 모습도, 서류봉투에서 맥북 에어를 처음 꺼내던 모습도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선명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잡스는 어떻게 해야 상대방에게 전달하려는 핵심 내용에 제대로 무게를 실어 강조할 수 있는가를 정말 잘 아는 발표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