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 운동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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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도 열심히. 주로 등산을 하며 운동 목표를 채웠습니다.

일단 활동링 인증 먼저. 이번 달에도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총 11회를 달성했습니다.

근데, 이번 달은 억지로 목표를 달성했다기 보다는, 제가 스스로 조절해서 목표량 10회 근처로만 진행한 것에 가깝습니다.

4월은 이례적으로 회사 크런치 주간도 없었고, 외부적인 방해요인이 적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활동링을 더 채울 수도 있었어요.

그리고 이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제법 몸에 익숙해져서, 아침에 시간을 내는 것도 전보다는 훨씬 수월해 졌습니다.

그런데 왜 더 안 채웠는가. 의지가 부족했나.

4월은 운동 이외의 개인 시간을 좀 더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달보다는 좀 더 독서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수면 시간을 좀 더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요즘은 수면량이 부족하면 제일 먼저 눈이 피로해지는 것으로 다가오는데, 이번 달에 눈이 많이 힘들었거든요.

요 며칠 수면량 확보에 신경을 쓰면서 눈의 피로감은 많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5월엔 목표량을 좀 더 늘려보는 것으로

워치가 매달의 목표를 적당히 설정해서 던져주는데, 이번달에 내 준 목표가 활동량 14회 달성이더라고요. 이번달은 14회를 달성해서 뱃지를 획득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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