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 actions 그거 뭐 별거냐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근데 조금 들여다보니 자유도가 꽤나 높아서, 사람들이 정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흥미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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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닷넷의 GC는 꽤나 쓸만하게 발전하여, 웬만한 경우는 프로그래머가 메모리 관리를 굳이 신경쓰지 않고 코딩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그것이 C++ 대신 C#을 선택하는 큰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C# 게임서버로도 성능에 욕심을 내고자 한다면, 짧은 순간 대량의 TPS를 낼 수 있는 네트워크 IO를 구현하려고 한다면 어느정도 메모리 운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트워크 IO의 부하가 가중될 때 겪을 수 있는 메모리 단편화 현상에 대해서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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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에서 각 스레드별로 고유한 상태를 설정할 수 있는 공간을 Thread Local Storage (이하 TLS. transport layer security 아님) 라고 한다. VC++에서는 __declspec(thread) 키워드를 이용해서 tls 변수를 선언할 수 있다.

C#에도 ThreadLocal<T> 라는 클래스를 이용해 tls를 사용할 수 있지만, 막상 실제로 사용해보면 C++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큰 차이점이 있다. C# 5.0부터 들어온 async / await 문법을 이용해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구현했다면, await 대기 시점 이전과 이후에 스레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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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네트워크 레이어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입했던 System.IO.Pipeline을 간단히 소개하고, 도입 후기를 적어본다.

윈도우 OS에서 고성능을 내기 위한 소켓 프로그래밍을 할 때 IOCP 의 사용은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정답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서 좀 더 성능에 욕심을 내고자 한다면 Windows Server 2012부터 등장한 Registerd IO 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있다. 하지만 API가 C++ 로만 열려 있어서, C# 구현에서는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C#에도 고성능 IO를 위한 새로운 API가 추가되었다. Pipeline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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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했던 __FILE__, __LINE__, __FUNCTION__ 등의 매크로와 유사한 효과를 내는 방법에 대해 적어본다. 이와 함께 나에게는 생소했던 string interning 개념에 대해서도 살짝 소개해본다. 자바 같은 managed 언어를 깊이 다뤄본 적이 없는 네이티브 개발자에게는 생소한 개념일 것이다.
UI가 없는 서버에서 동작의 내용을 확인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file로 남기는 log다. 정상 동작이나 오류상황에 대한 상세한 로그가 남아야 문제가 생겼을 때 파악하기가 쉽기 때문에, 간단한 동작이지만 아주 빈번하게 호출되는 부분이다. 로그 출력에서 성능을 많이 빼앗기지 않도록 기반을 다져놓으면 비즈니스 로직 구현을 위해 더 많은 H/W 리소스를 배분할 수 있다.

성능을 굳이 신경쓰지 않는다면 아래 있는 내용을 끝까지 모두 적용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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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 파일 사이즈

팀에서 만지는 코드에서는, 290Mb에 육박하는 pch파일을 본 적이 있다(…) 그 땐 코드를 정리하면서 pch 사이즈 변화를 자주 확인해봐야 했는데, 탐색기나 커맨드 창에서 매번 사이즈를 조회하기가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서 pch 사이즈 확인하는 걸 만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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