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저녁날씨는 춥기도 하고, 저녁밥 먹은지도 얼마 안됐고, 오늘 좀 피곤한 거 같기도 하고…

오늘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수십가지는 있었다.

막상 운동하러 나가려고 보니 생각이 많아진다.

내일 할까. 좀 있다가 나갈까.

하지만 그냥 다 뿌리치고 나간다.

그냥 던진다. 왼발, 오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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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erminal interface에 엄청난 관심이 생겼습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업무에서 리눅스 환경을 좀 더 자주 접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아래 썸네일의 영상을 우연히 접하고 난 뒤에 영상의 가이드를 그대로 따라하면서 nvim 설정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환경에 좀더 빨리 익숙해지고자 늘어가는 플러그인과 단축키들을 한 곳에 정리합니다.

나중에 단축키들은 설정이 끝나면 따로 프린트해서 집이랑 사무실 모니터에 붙여둘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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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올 해가 다 지나진 않았지만요.
그래도 이 책에 대해 한 번 글을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올 해 읽은 책 중 베스트를 꼽으라면 이동진 독서법 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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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부터 설악산에 한 번 가보고 싶어서 한참을 각만 재다가

생일에 휴가를 내고는 드디어 첫 설악산 등산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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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일자 : 2024년 4월 10일.

동네 뒷산 말고 다른 이름있는 산을 좀 올라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첫 시도로는 가볍게 연습삼아 유명산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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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아이들이 돈을 위해 살지 않고 진정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살길 바랐다. 그 길에 돈이 따라오면 좋은 것이고, 안 따라와도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주객이 전도돼서 내가 좋아하는 것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돈만 좇는 삶을 산다면, 그것을 과연 자기 자신의 삶을 살고 있다 말할 수 있을까.

남들만큼 돈을 벌지 못할지언정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것을 놓치면 안 된다. 주도적으로 내 삶의 방향을 세우고, 돈에 매몰되는 것이 아닌 나만의 시간도 벌면서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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